▲2022년 근로지원인 교육사진.

(사)강원도척수장애인협회(회장 임기연)가 ‘2023년 근로지원인 서비스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근로지원인을 필요로 하는 강원도내 중증 및 경증장애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탁수행기관으로서 근로지원인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직장(직업)을 선택하고 근무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중증장애인들의 고용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업무수행에서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기연 회장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지원은 각 분야에서 중증장애인의 직업 선택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의 기반이 되어 중증장애인의 고용효과를 높이고 사회참여의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근로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근로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근로지원인으로 활동할 인력을 모집 중이다.

근로지원인이 필요한 강원도내 중증장애인 근로자 및 근로지원인으로 활동할 활동인력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gwdscia.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33-648-84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강원도척수장애인협회는 근로지원인 사업 외에도 ▲맞춤형 비급여 물품 지원 ▲동료상담가 파견 ▲자조모임 지원 ▲척수장애인 역량강화워크숍 ▲찾아가는 정보메신저 ▲찾아가는 헬스케어 ▲매트리스 클리닝 ▲재활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