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정책] 강원도일자리재단, 경증장애인 인턴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체, 18세부터 49세까지의 경증장애인 대상
지소현
승인 2023-02-07 11:17:56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이 장애인의 취업 확대와 사업체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경증장애인 인턴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격은 도내 소재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체와 만 18세~49세의 경증장애인이다.
사업체에는 지원금 및 정규직 전환자금을 대상자 1인당 435만 원까지 지원하며, 구체적으로 ▲인턴지원금 최대 240만 원(80만 원씩 3개월 간), ▲정규직전환지원금 최대 195만 원(65만 원씩 3개월 간)이다.
취업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 중 경증이어야 하며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해 장애 유형과 직무역량 등을 고려하여 사업체에 배치된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경증장애인에게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되고 사업체는 우수한 장애인 인력과 함께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근로자와 사업체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이메일·우편·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누리집(https://job.gwd.go.kr/gwjf) 사업 공고와 담당 부서 전화(033-256-9225)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