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11주간 합동훈련 나서

김준혁 승인 2023-01-17 13:53:30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이 지난 10()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합동훈련 입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22()부터 25()까지 4일간 프랑스 메스(Metz)시에서 개최되는 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참가를 앞두고 합동훈련을 시작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종합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입촌식 기준으로 대회까지
71일이 남은 가운데 30개의 직업기능직종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자신의 각오를 적은 메달을 걸며 의지를 다지고, 전면 스크린에 준비된 종합우승, 7연패문구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승리의 기운을 더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각자 소속된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기능경기대회 전문훈련장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조향현 이사장은
합동훈련 기간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투지가 최고조에 이르는 뜨거운 날들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날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