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춘천시민과 발달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 일일카페

김현동 승인 2022-11-15 15:49:39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회장 이정식)1111()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천동 소재 협회 마당에서 일일카페를 열었다.

 


사랑가득, 행복가득, 웃음가득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행사는 식사와 음료, 시설이용자들의 공예작품 판매와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1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설렁탕 등 음식 조리에 직접 참여한 이정식 회장은
여러분이 주신 사랑이 지적발달장애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에 큰 힘이 된다고 인사했다. 협회 부설 이혜경 도래샘 주·단기보호소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사태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시는 지역사회 덕분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