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 행복가득, 웃음가득”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행사는 식사와 음료, 시설이용자들의 공예작품 판매와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1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설렁탕 등 음식 조리에 직접 참여한 이정식 회장은 “여러분이 주신 사랑이 지적발달장애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에 큰 힘이 된다”고 인사했다. 협회 부설 이혜경 도래샘 주·단기보호소 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사태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시는 지역사회 덕분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