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위치한 ‘사랑뜰 장애인주간보호소(원장 이영주)’가 신규 입소 이용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랑뜰 장애인주간보호소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가족구성원들이 원만하게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모집기간은 충원 시까지 모집하며, 만 1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원주시 관내 거주 중증장애인이 모집 대상이다.

보호소 이용 시간은 매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서비스는 훈련 및 재활서비스, 실내외 활동 지원,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 조직 및 강화 사업, 개별서비스 및 가족지원 등이다.

이용인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랑뜰로 전화(033-766-1133)하거나 방문 상담(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534번길 14-3)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랑뜰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훈련 및 재활 서비스, 실·내외 활동지원, 가족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 및 관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이용인 모집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