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 장애를 주민 사랑으로 승화하는 근화동 복지 담당 김대유 계장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7-12-27 11:18:30



춘천시 근화동 맞춤형 복지 담당관 김대유 계장은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 3급 당사자다.


1992
2월 춘천시 지방 행정직으로 시작해 25년 째 공직 생활을 하는 김계장은 장애인 탁구(8체급) 강원도 선수로서 전국대회에 출전해 수차례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사랑의 빵 나눔회회원, 거동 불편한 주민들을 본인의 자가용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차량봉사자, 복지사각 지대 발굴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공무원 등 성실한 모습이 동료들과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희석시키는 전령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춘천 연제철 기자 yeon48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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