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좌식배구 국가대표 및 상비군, 강화훈련 위해 인제군 찾는다

김준혁 승인 2022-10-05 11:36:14

좌식배구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들이 하늘내린 인제군을 찾아 2023년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안 패러게임 좌식배구 메달획득을 목표로 인제체육관에서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


인제군은 강용석 감독이 지도하는
12명의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010일까지, 이지현 감독이 지도하는 남자 상비군 선수 6명은 1014일까지 팀워크 향상훈련과 경기력 유지를 위한 연습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제군과 인제군체육회에서는 좌식배구 국가대표팀 강화훈련 유치를 위해 지난
84일 대한장애인배구협회를 방문했으며,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하반기 강화훈련을 인제군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