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복지카드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해당 연령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추진하는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사업은 두 가지 내용으로 65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은 시내버스 1일 1회 요금을 지불 후 무료로 재탑승(월 최대 20회)을 하는 것과 7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무료 이용(월 최대 20회)이다.
이를 위해 대상자는 연령에 맞게 별도의 교통복지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사업의 시행을 통해 어르신의 편의 증진과 운전면허 반납 촉진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