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전국 최초 지적장애인 가수 철부지(34세/김형천)가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이 지난 19일(금) 오후 5시,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주최한 제28회 아시아 문화 경제인 교류의 밤에서 “2021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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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산업시찰과 지자체 역사문화탐방, 인적교류, 해외산업진출을 목적으로 28년간 이어진 행사에서 수상을 하게 된 철부지(김형천)는 데뷔 이후 “철부지 장학금” 운영 등으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노래해 왔었다.
철부지(김형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고문단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서 국제 우호증대 등 역할을 해왔다.
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