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용 체육계 일자리 확대 모색

김현동 승인 2021-06-16 13:44:40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가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공단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가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공단 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개최된 1차 회의 시 다루었던 장애인 체육계 협력 방안의 후속 논의와 더불어, 장애인 취업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 IT맞춤훈련센터 등 우수 장애인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사업 협력 방안, 문화·체육·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를 활용한 장애인 체육계 일자리 확대 방안등을 제안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모두의 힘을 모아야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부처는 다르지만 장애인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이 취업·훈련 정보를 한 눈에 손쉽게 알 수 있는 플랫폼과 같이 정부 사업의 목적은 항상 어떤 방식이 수요자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고민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 장애인 고용 확대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장애인 근로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 했다.


한편
,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는 매주 월요일 기관별 순차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3차 회의는 오는 21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