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원주 미리내도서관에 개소

김준혁 승인 2021-04-06 14:41:28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원주 미리내도서관점이 지난 5()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원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원
,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I got everything’
카페는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랜 훈련을 거쳐 기술을 연마한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고품격 원두를 사용한 맛있고 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 카페다.


카페 개소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기자재와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지원하고
, 원주 미리내도서관은 카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카페 운영은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원주시지부에서 맡는다.


원주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은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꿈과 열정을 가득 담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 휴관일
(금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