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시인의 “디카-시” 연재를 이번 호에서 종료합니다. 새로운 장르의 예술로 장애인들과 소통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4월 3주 차부터는 “수필문학”의 대가 황장진 작가의 연재가 이어짐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 주-
피었던 꽃들 지고
양식도 한 송이 뿐
배불리 먹고 나니
친구들 생각난다
하나에
수저 담그며
다투던 날 그리워
·이용희(시인, 아동문학가, 시조시인, 수필가)
·서울지하철 게시글 입상 외 다수
·사진수필집 두 번 울던 날 외 2권
·강원수필문학회 사무차장, 강원문인협회 회원, 강원아동문학회, 한국수필문학가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