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영월군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운영

김준혁 승인 2021-01-12 13:54:31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를 점검하기 위하여 17일부터 3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를 운영한다.


지난
14일 선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요원은 영월읍 및 주천면 시가지 식당 등 방역 중점관리 950여개소를 대상으로 생활속으로 찾아가는 방역 안내 업무를 수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의 중점활동은 음식점과 카페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밀접시설물의 시설관리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홍보물 배부
,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생활 속 방역과 관련된 홍보를 진행하며, 서부시장 등 시장 및 상가에 대한 출입자 체온 확인 및 방문객 명부작성 등 시설방역 업무를 수행한다.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영월군수 최명서)음식점과 카페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문하는 장소가 도리어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역홍보요원인 거리두기 지킴이를 통하여 방역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인근지역 동일생활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 고위험군이자 방역취약 계층인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상 보다 강도 높고 다양한 방역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