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 직원들이 지난 7일(목) 복지관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직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헌혈을 하는 사람들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워지고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연대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음을 모아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한 직원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데 헌혈하는 사람은 불과 1년 사이에 20만명 가량 줄었다는 기사를 봤다”면서 “우리의 연대가 코로나19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