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제1회 해변 장애인 인권 영화제” 온라인서 열려

김준혁 승인 2020-09-15 11:35:44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회장 김용섭)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강원도가 주최하는 1회 해변 장애인 인권 영화제가 오는 921()부터 22()까지 2일 동안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우리 사회에서 느끼는 부정적인 장애인식을 탈피하고 장애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격상으로 비대면 형식으로 유튜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921() 1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독과의 대화, 작품 상영을 시작해 22() 24시까지 이어진다. 상영작은 감염병의 무게‘10cm의 턱, 10m의 벽’, ‘아홉빛깔 무지개’, ‘그거 먹어봤어?’, ‘나의 집으로등 총 5편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가 현실의 문제를 직접 촬영하여 제작하고 상영해 장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문제와 현실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는 유튜브
(www.youtube.com)에서 채널 해변장애인인권영화제를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