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양구군, 저소득층 및 장애인 위한 건강(암)검진
29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에서

김준혁 승인 2020-08-11 12:54:40

강원도 위탁 및 장애인을 위한 저소득층 검진 및 건강()검진이 오는 29일 양구군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건강검진은 문진 및 진찰
, 신체 계측, 혈압, 시력, 청력, 흉부 촬영, 요단백, 공복혈당, 혈색소, ALT, AST, 감마지피티, 혈청크레아티닌 등에 대한 기본검사와 이상지질혈증 검사, B형간염 검사, 인지기능 장애 및 노인 신체기능 검사, 정신건강(우울증) 검사, 생활습관 평가 등이 이뤄진다.


암 검진은 위암
,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에 대해 실시된다.


이번 검진은 만
2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강원도 위탁 검사는 만 30~80세의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주민이 대상이고, 장애인 검진은 저소득층 장애인 중 읍면이 선정한 대상자가 받는다.


강원도 위탁 검사는 심혈관질환 검사가
, 장애인 검진은 순환기질환 외 13종의 검사가 이뤄진다. 29일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50세 이상 주민은 정확한 대장암 검사를 위해 검진 당일 아침에 밀폐된 용기나 비닐봉투에 은행 알 크기만큼 대변을 받아와야 한다.


그러나 최근
5년 이내에 대장 내시경을 실시한 주민은 대장암(분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검진 안내문을 지참하고 검진시간 내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


오경희 보건소장은
암 검진 무료대상자는 이번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면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까지 약, , 음료수, , 커피, 담배 등 음식물을 절대 드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