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8월 주말, 남이섬에 가면 심심할 틈이 없다!
8월 1·2·4·5째 주 주말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 여행 in 남이섬’ 34개 팀 공연
특별이벤트 ‘숲속 물놀이터 워터가든’ 8월 23일까지 ‘무료 운영’
“코로나19” 여파로 관광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쉼이 있는 섬을 찾는 ‘섬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도권 근교에 있는 남이섬은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물놀이와 어린이만을 위한 다양한 체험, 주말마다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까지 하루면 충분하다.
오는 8월에는 매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끄는 공연이 많다. 남이섬 유니세프에코스테이지에서는 8월 매주 말(15~16일 제외)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 여행 in 남이섬’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침체된 관광경기에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8일간 총 34개 팀이 상연할 연극, 뮤지컬, 어린이공연, 지역공연, 무용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misum.com)와 남이섬교육문화그룹(031-580-8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