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춘천시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연제철) 위원 및 자원봉사자 60명은 240여 저소득·수급가구에 하절기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김장 김치가 떨어져가는 시점에 지역특화 사업으로 시행한 이번 나눔은 가정 방문을 겸해 건강문제 등을 파악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연제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장애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