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정책] 반려생물과 함께 사는 발달장애인 찾아요!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20-02-18 14:54:29

 


예비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대표 백정연)’이 올 하반기 반려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내기에 앞서, 책 제작에 도움을 줄 발달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동물이나 식물을
6개월 이상 키워본 발달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양식(https://forms.gle/DDZkSZhVhoGmdFcF8)에 간단한 정보를 적어내면 된다.


어떤 종류의 반려생물도 무관하며
,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키운 경험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20일 자정까지로, 직접 신청하거나 다른 사람이 대신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천도 가능하다. 소소한 소통은 신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한 후, 책 제작에 함께 참여할 발달장애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백정연 대표는
반려동물 및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느는 데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생명체와 교감하며 다른 생명체를 돌보는 존재로 나아가는 기쁨, 행복감을 느끼는 이유가 가장 클 것이라면서 발달장애인에게 좋은 벗이 되어주는 동식물을 소개하는 책을 통해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용기를, 이미 키우고 있는 사람에게는 공감과 팁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소소한 소통 홈페이지
(sosocomm.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76-39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