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국립횡성숲체원으로 겨울나들이 떠나요
소외계층 대상 ‘나눔의 숲 캠프’ 운영

김준혁 승인 2020-02-11 11:49:03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지역 상생발전 및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2020나눔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수혜를 확대하기 위한 숲체험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22,000여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며, 각 분기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숙박비, 식비, 교육운영비 등 캠프비용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지원한다.


오는
1214(23)에는 약 190여명의 아동 대상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생태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숲오감체험을 비롯하여 편백 향기주머니 만들기, 목재칩을 활용한 카프라축제가 있다.


장관웅 원장은
숲체험 교육사업이 산림복지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이 숲체원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