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정책] “폐광지역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지원합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 2020년 폐광지역 복지시설 사업지원 실시

김준혁 승인 2020-01-21 16:08:07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이) 오는 30일까지 폐광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0년 복지시설 사업지원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4개 시·(정선, 태백, 영월, 삼척) 내 현재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 수행기관 및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
, 문화활동, 여가활동(음악, 미술)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물품 및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기능보강 분야로 나뉜다. 프로그램 분야에는 최대 1000만원, 기능보강 분야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강원랜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 관련 서류 등을 구비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재단은 각 분야별 사업필요성, 구체성 및 전문성, 예산 합리성 등을 심사하여 2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 분야와 기능보강 분야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설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여 신청하도록 했다최종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금 사용지침 안내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업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