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원도, 설 명절 맞이 ‘소외이웃 위문’ 추진

김준혁 승인 2020-01-21 14:28:42

 


강원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전후
18개 시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도 보건복지여성국
(국장 고정배) 직원 70여명이 지난 15() 홍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외에도 춘천, 원주 등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도 및 시군은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도내 노인
, 장애인, 아동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노숙인 등의 소외이읏을 위문하며 생활용품 세트, 상품권 등의 위문품 전달과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따뜻한 온정나누기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고정배 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