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곽도영)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지난 17일(금) 화천군 소재 “육군 칠성부대”를 방문,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 1백 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획행정위원회는 도내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매년 위문 행사를 시행했었다.
이날 곽도영 위원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주고 있는 군에 깊은 신뢰와 강원도 최전방지역의 방호에 감사를 표시했다.
철성부대는 1949년 6월 10일 창설, 6.25 당시 총 28회 전투 참전했으며 출신 장병으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정희 전 대통령(사단장 역임),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탤런트 송강호, 감우성, 손호준 등이 있다.
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