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춘천낭송협회 “제6회 정기공연”으로 한 해 마무리

지소현 승인 2019-12-23 10:22:24

 



춘천낭송협회(회장 최귀순)가 지난 19() 오후 7, 삼천동 한 카페에서 6회 정기공연을 끝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16
명의 회원이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외에 20여 편의 작품을 낭송한 이날 공연은 김백신 춘천시문화복지국장이 회원의 자격으로 참가했다.

특히 20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백신 국장은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낭송으로 돌아볼 수 있어서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최귀순 회장은 문학작품이 주는 감동을 낭송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파급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