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지난 14일(수) 오후 두시 횡성읍 북천리 일원에 건립된 “횡성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개장식은 박두희 횡성군수권한대행, 변기섭 횡성군의회의장, 천성적 횡성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6월 건립이 완료된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장은 1층 596.5㎡ 규모로 총 8억 3천만원이 투입됐다.
강원도 최초로 BF(장애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인증 우수등급을 받아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차별 없는 생활체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성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장애와 상관없이 군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