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SK실트론(주)

김준혁 승인 2019-04-16 11:42:37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SK실트론()(대표이사 변영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조종란 이사장과 변영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SK실트론()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이 다시 한 번 국내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불을 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공단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변영삼 대표이사는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협약으로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2008년 제도도입 이후 LG, 포스코, 네이버, KT 등 주요 대기업에서도 참여하는 등 201812월 현재 총 78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고용된 장애인근로자수는 총 3,500명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