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진.
(사)한국척수장애인 강원도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센터장 임기연)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강원도내 거주하는 척수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척수장애인재활훈련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센터는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중도에 장애를 입게 되는 척수장애인들에게 초기·칩거 척수장애인 발굴, 서비스 및 자원연계, 개별지원관리를 통하여 일상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정보메신저 사업은 척수장애인이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 입원중인 척수장애인과 가족에게 재활정보 제공, 동료지지 등 일상생활 기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긍정적 장애수용과 일상(사회)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헬스케어를 통해 지역 척수장애인의 가정에 헬스케어 전문가 파견, 자가운동법 및 스트레칭 등을 교육하여 효울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여 사회복귀를 위한 신체기능 향상과 외부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매트리스클리닝 사업으로 호흡기가 약한 척수장애인의 특성상 호흡기 질환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를 예방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척수장애인 및 가족 건강관리에 기여한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사업별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033-644-8483)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