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발달장애인의 든든한 지역사회 울타리 “안전 QR코드”
춘천장복, 발달장애인 실종 사고 예방 프로젝트 실시

김준혁 승인 2019-04-16 11:37:54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이 춘천시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QR코드 사업을 실시한다.


안전
QR코드는 실종 예방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이름표의 개인정보 문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지역주민 누구나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실종 또는 위급상황의 발달장애인 발견 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보호자의 연락처로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안전
QR코드는 420일 장애인의 날 전후로 1(4/3()-4/10()), 2(4/17()-4/24())에 걸쳐 진행되며,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경영팀 이기주 사회복지사(070-4699-6469)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영미 관장은
안전 QR코드가 성공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장애인 가정 뿐 아니라 춘천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