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언 교육복지사
영월공업고등학교에서 교육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조재언 교육복지사가 청소년을 위한 “셀프(self) 인성교실”워크북을 출간했다.
일반학생, 교육취약계층 학생, 특수 교육지도 학생 대상 전인교육(품성 및 인성교육, 진로지도) “긍정카페 동아리(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프로그램 시행을 토대로 출간된 워크북은 중앙교육복지연구지원센터에서 2017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이론적 배경은 독서를 바탕으로 응용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을 접목했으며 특징은 현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통찰 프로그램, 당사자 중심의 적절성을 중시한 프로그램, 책 읽기 등 진행 후 활동지에 내용정리, 낱말검색, 일기쓰기 등 창의적 구성,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탈의존성 및 독립(자립)의지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저자는 주변에서 존재감이 낮은 학생들이 “셀프(self) 인성교실 워크북”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학생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오피스랜드(033-743-3765)로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