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정책]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지원 등 실시

김준혁 승인 2019-01-15 13:01:40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편의증진 도모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지원을 비롯하여 올해 처음으로 자립의지가 있는 시설거주 장애인에게 주택을 제공
, 지역사회로의 정착을 돕는 장애인 자립 생활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에 들어간다.


또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계층
15가구에 대해 가구당 3백만원의 주택 수선비를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영구 임대아파트인 주공 5차아파트에 대해서는 공동전기료를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역공동체와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해오름
1004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0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전개한다.


장명석 허가과장은
앞으로도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주거복지 시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