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춘천시장애인체육회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다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9-01-15 11:48:36



춘천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9() 오전 11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장애인단체, 시설 등 대표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창립이사회 및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춘천시체육회에 장애인체육을 한 부서로 포함해 운영해 왔으나 민선
7기에 들어 장애인체육회를 독립한 것이다.


춘천시 장애인체육회
(회장 이재수 춘천시장)는 기념사에서 취임 후 가장 잘한 일이 춘천시장애인체육회를 만든 일 같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져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이 서동락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어 부회장으로 이영섭 춘천시교육장과 윤석복 춘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을 위촉했으며 장애인 선수 및 단체, 특수학교 복지단체 등 13명의 전문가들에게 이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사무국 운영 및 예산
, 가맹경기단체 가입요건, 체육회 규정안 제정 승인과 사무국장으로 서동락 도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임명했다.


한편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사무국은 춘천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 및 육성과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각종 대회참가 인솔 등을 전담하게 되며 신임 서동락 사무국장은 춘천 봉의고등학교, 한림성심대 사회복지학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지도자 등을 역임했다.

 

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