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체육회(회장 김진하)가 지난 11월 7월(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양국민체육센터(양양군 양양읍 소재)에서 설악권(양양, 인제, 속초, 고성) 4개 시·군 장애인들의 친목체육대회인 “제10회 설악권 4개 시·군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개 시·군에서 참가한 300여명의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한데 어울려 게이트볼, 좌식배구, 보치아, 파크골프, 론볼 등 총 5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결과 종합 1등은 양양군으로 2등은 속초, 3층은 인제, 4등은 고성이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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