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회장 김용섭) 산하 센터 회원들을 중심으로 응집한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동권 보장 확보를 위한 투쟁의 열기를 이어갔다.
지난 10월 16일(화) 오전, 춘천 도청 앞 광장을 시작으로 29일 원주, 11월 7일 강릉을 순회하면서 투쟁을 벌인 연대는 중증장애인이 배제되지 않는 장치가 마련되는 날까지 끈을 놓지 않기로 했다.
또한 국회 앞에서 “장애등급제폐지”를 위한 릴레이 농성에도 참여하는 등 고군분투해 향후 중증장애인을 위한 제도적 변화에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