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행복지킴이 사랑의전화와 노인문화싸롱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자장면 데이’ 행사를 가졌다.
원주행복지킴이 사랑의전화와 노인문화싸롱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원주시 학성동 소재 중화요리 전문점 이화루 대표 이호학 부부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원주시내 경로당 어르신, 장애 어르신,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열린 ‘사랑의 자장면 데이’에는 100면이 넘는 어르신들이 방문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자장면을 부담없이 맘껏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랑의 자장면 데이’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 한다는 말에 같이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홀몸 어르신들이 오셨고, 또한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돌아가시는 모습에 더욱 마음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행복지킴이 사랑의전화&노인문화싸롱은 평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으며, 지난 5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