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도내 최연소 아너 여지영 올해 또 장학금 기부
강원대학교 학생 장학금 1000만원 전달

김현동 승인 2018-10-16 14:30:25


지난 11일 강원대학교에서 여지영 대표(가운데)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는 지난 11일 오전 11도내 최연소 아너로 잘 알려진 여지영 행운터부동산 컨설팅 대표가 작년에 이어 강원대학교를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준히 기부하겠다는 본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여지영 대표는
1억 이상을 기부를 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모교인 유봉여고,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 장학금 기부를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강원대학교 재학생 중 해외에서 온 학생 5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에게 100만원씩 지급됐다.


여지영 대표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어 각 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