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방웅)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춘천 남산면 소재의 강촌 리버갤러리 펜션에서 2018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멘토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주관으로 마련한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은 조)부모님의 장애와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건강관리,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가 수행기관으로서 강원지역 멘토로 활동하게 되는 대학생 멘토들에게 멘토로서의 자부심과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해 멘티들과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멘토들간의 정보교류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 관련 문제점과 개선점, 올바른 훈육법, 자녀 양육법 등의 정보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