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강원도시각장애인복지대회 성대하게 열려
지난 5일(금) 양양군 실내체육관 1,100여명 참가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8-10-10




지난 5() 오전 11,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원도지부가 주최하고 양양군지회가 주관한 39회 흰지팡이의 날기념 강원도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각 시군 시각장애인, 내빈, 봉사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기념식, 체육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흰지팡이 기념일은
198010,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해 선포했으며 그 후부터 인식을 개선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게 됐다. 이 날은 취지를 알리는 흰지팡이 헌장이 낭독되었고 참석한 각계 리더들은 의미에 부합한 축사와 격려사 등으로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했다.


임조성 강원도지부 회장은 대회사에서
시각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하며 최근 장애등급제폐지 등 변화하는 복지체계에 시각장애인들이 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격려사를 한 양민석 도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도록 일자리 창출, 이동, 편의시설, 활동보조 서비스, 문화여가 지원 사업 등 모든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영섭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도
어려운 가운데도 행사를 주최한 임직원들 노고를 치하하며 시각장애인들이 좌절하지 말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순봉 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취업률
7.9%에 불과한 시각장애인 현실은 열악한 삶의 반증이라면서 도 관계자들에게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최근상 양양부군수와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역시 축사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경수 양양군지회장은
태풍 콩레이로 걱정했던 행사가 사고 없이 치러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3사단 군악대가 축하 연주 및 국민의례 반주를 맡아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2부에서는 미니 농구공 많이 넣기, 팔씨름,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23각 달리기, 접시날리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행사를 마감하며 내년도 춘천에서의 제40회 기념행사를 기약했다.

 

시각장애인복지유공 수상자 명단

감사패: 김진하 양양군수, 한용화 화천군지회장 장학금: 이은희 외 13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임종일(철원군지회장) 강원도지사표창: 김대혁(양양지회 봉사자), 유영신(속초시지회 봉사자), 심순자(인제군지회 직원) 강원도의회의장 표창: 최상운(평창군지회 회원), 최금자(삼척시지회 회원), 장세관(회천군지회 회원)

중앙회장표창: 김인옥(동해시지회 회원), 황홍주(양구군지회 회원) 강원도시각장애인복지대상 우봉상: 김승호(강릉시지회 회원)


주요 내빈

홍순봉 중앙회장, 양민석 도보건복지여성국장, 심영섭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이정식 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 신명호 한국고용공단강원지사장, 최근상 양양군부군수,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 양양군소방서장, 정기봉 도신체장애인복지협회장, 손진춘 대한시각장애인역리학회 도지부장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