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 삼척에서 열려

김준혁 승인 2018-09-19 11:33:21




19회 사회복지의 날(97)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화합 한마당 축제 ‘2018년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지난 11() 오전 10시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주선)의 주관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관계자 및 시군공무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300여명이 참여하여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군악대 공연과 이사부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개회식으로 유공자 표창
, 환영사(김양호 삼척시장), 윤리선언 낭독에 이어 2부 행사로 문화공연, 경품추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복지존, 기업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박주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강원도의 복지정책이 도민과 복지현장에 달 다가가도록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가 노력하겠다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로서, 매년 97(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 1999. 9. 7.)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여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19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