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주요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4월 첫째주]
전혜경 강원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경위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9-04-02 12:07:34


▲ 전혜경 강원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경위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 해도 일하기 전에는 늘 앞뒤를 잘 살피고 시작해야 한다. [에피크테투스]

 

(조선일보) 인구 감소 쓰나미6년 후 초등학급 17600개 사라진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 특별 추계의 핵심은 사망자와 출생자 역전이다. 10년 전 우리나라는 한 해 444000명이 태어나고 257000명이 죽는 나라였다. 하지만 올해는 314000명이 죽고 309000명이 태어나, 죽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2030년이 되면 한 해 422000명이 죽는데, 새로 태어 나는 사람은 358000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

(동아일보) “한류가 좋아印尼 한국어 강좌 1시간 만에 마감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은 연간 약 1000. 2014년 문을 연 뒤 한 학기마다 500명씩 학생을 모집하는데 수강 공고가 나면 한 시간 내에 모든 수업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음.

 

(중앙일보) 이상적인 여성의 삶?출산해도 일” vs 양육하고 일” 2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미혼남녀(남성 1140여성 1324)를 상대로 이상적인 여성의 삶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과 가정 양립을 두고 견해차. 자녀 출산경제 활동에 대한 입장에는 서로 동의하지만, ‘양육문제를 두고서는 다소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셈.

 

(동아일보) 집값 누르니 땅값, 다시 집값 상승 부메랑 되나부동산 딜레마주택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와 3기 신도시 공급 정책으로 실수요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양상. 이 같은 상황에 오히려 토지시장의 가수요가 촉발되고 있다. 지역균형개발이라는 정책 기조 상황에 전국에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이 이뤄져 다시 땅값이 뛰는 것이다. 땅 값 상승은 건축의 재료비상승을 가져오고, 이는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나타나 주택시장으로 전이됨.
 
(동아일보) 뚱뚱한 강원, 날씬한 세종광역단체별로 보면 강원의 비만율이 36.9%로 가장 높았고 제주(35.6%), 경남(34.7%)이 뒤를 이었다. 정부 부처 이전으로 공무원 유입이 많고 평균 연령이가장 낮은 세종시는 비만율이 27.7%로 가장 낮았다. 시군구별로는 비만율이 가장 높은 인천 옹진군(45.5%)과 가장 낮은 부산 금정구(20.0%) 간의 격차가 25.5%포인트.

(조선일보) 고생 학력저하 쇼크10% 이상이 수학 낙제. 지난해 6월 교육부는 전국의 중3, 2 학생 가운데 3%(26255)를 대상으로 학력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중3은 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국4.4%, 수학 11.1%, 영어 5.3%였다. 2는 국어 3.4%, 수학 10.4%, 영어 6.2%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전년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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