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제1회 하늘내린 인제 강원도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1회 하늘내린 인제 강원도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 성료

김현동 승인 2018-07-17 13:22:48




지난 7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잔디구장에서 제1회 하늘내린 인제 강원도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지회가 주최하고 인제군, 인제군체육회, 인제군게이트볼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올해가 첫 대회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 첫째날인
12일에는 경기장 셋팅 및 선수등록 및 접수가 이뤄졌으며 본격적인 대회가 펼쳐지는 대회 이튿날인 13일 개회식에는 이성규 인제군부군수, 조춘식 인제군부의장, 김준영 강원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안병금 강원장애인신문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29개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회는 총
7개 코트에서 각 코트별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 후, 각 코트별 1위와 2위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제
1회 하늘 내린배 강원도 장애인어울림 게이트볼대회 우승의 영광은 홍천너브내팀이 차지했다.


서종만 회장은
이번 인제군 게이트볼대회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여건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앞으로 9월 홍천에서 개최되는 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