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우취연합 강원지부(지부장 연제철)가 주최하고 원주우체국(국장 이용춘), 원주우편문화연구회(회장 예병일)가 주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 원주시청이 후원하는 “2018 강원우표전시회”가 지난 16일(월) 원주시청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행사는 연제철 지부장의 인사와 김광수 원주부시장, 신재섭 원주시의장 내빈의 축사와 테이프 커팅, 전시 작품 설명 등이 이어졌으며 역대 올림픽 우표 수집자료를 비롯, 2018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및 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우표전시회 출품을 위한 강원지방전 수상작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되어 우표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역사적‧예술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주요 내외빈으로 연제철 한국우취연합 강원지부장, 이용춘 원주우체국장, 예병일 원주우편문화회장,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 김광수 원주부시장, 라제안 한국우취연합회장, 신재섭 원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19일(목)까지 이어지며 전시기간 동안 우취 강좌, 우취 장터, 가족사랑 편지쓰기, 나만의 즉석 엽서 만들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연제철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강원우표 전시회가 대한민국의 유구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공유하며, 강원우정사업의 발전과 우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원주시의 활발하고 역동적인 문화 교류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우표는 작은 네모 속에 큰 세상을 볼 수 있는 내면의 눈이며 취미는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감동을 만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