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한 홍채학 박사
사람 눈(홍채), 40년간 100만 개 연구·관찰, 측정분석
국내 안경업계에 홍채학 창시자이자 전도사로 잘 열려진 이남한 박사의 노벨생리의학상 인증식 및 서울 마포구 이남한 노벨거리 명령식 등이 오는 4월 19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인근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삼척시에 ‘홍채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남한 박사는 국내 홍채학의 최고 권위자로 한국기록원 및 세계기록원에 연구실적 등재 된 바 있으며 안경사 최초로 서울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홍채는 빛을 받아들여 사물을 인식하는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관으로 카메라로 치면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사람이 태어나 18개월이면 완성되고 평생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200여개의 복잡한 섬유구조로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서로 달라 이를 조합하면 전 인류를 다 통틀어도 같은 홍채를 가진 사람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남한 박사의 홍채학은 이런 홍채의 특징에 착안해 자동차와 비행기 등 교통수단에서 모든 것을 기록하는 블랙박스처럼 홍채가 인간 신체의 블랙박스의 기능을 한다는 이론이다.
인체 블랙박스 지도를 완성한 그가 밝힌 ‘홍채학’에 따르면 사람의 눈을 20초만 측정하면 그 사람의 기본 성격, 체질, 직업적성, 질병 등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사람의 성격, 체질, 직업특성은 물론 질병을 알아내고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이남한 박사가 홍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75년 안경사에 입문하면서 부터다. 이후 약 40여년 동안 100만개 이상의 홍채를 연구 및 관찰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1996년 세계논문 발표대회에서 20년간 연구해온 10만 명의 임상 실험결과를 토대로 신비한 홍채의 비밀을 풀어냈다.
그 후 그의 연구 논문과 서적은 홍채학과의 주 교재로 채택됐고 일부 병원과 한의원에서는 홍채 의학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밝혀내기 시작했다. 측정 분석한 자료는 한국기록원 및 세계기록원 연구실적에 등재됐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1회, 장관상 2회, 안경광학과 자랑스런 교수인상 등 50여 회의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남한 박사는 올해 안경사 최초로 서울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남한 박사는 “사람 눈, 즉 홍채는 인체의 수많은 비밀을 풀 만한 비밀의 카테고리가 존재하며 개인 고유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 지문, 얼굴, 정맥 등 생체인식을 할 수 있는 기술 중 최고의 분별력과 정확성을 갖춘 것도 바로 이 홍채다”라며 “홍채학은 자신과 가족, 이웃, 나아가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늘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일조할 수 있는 학문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홍채학이 기여하고, 더욱 발전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채학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이남한 박사는 그의 학문적인 연구에 신기술을 접목시킨 ‘홍채보안 마우스’와 휴대용 홍채인식 단말기인 ‘아이리스키2’의 제품을 개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인체 블랙박스’, ‘근시, 원시 이야기’, ‘눈과 안경에 대한 상식’ 등이 있으며, 정기적으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남한 박사 및 홍채학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lnh10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강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10-8467-3565)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이남한 박사에게 듣는 홍채학이란?
인체블랙박스 홍채를 통해 인간을 읽어내다
성격·체질·건강·직업적성까지 가능해
이남한 박사에 따르면 홍채는 뇌가 형성 될 때와 같은 시기에 형성되며, 뇌의 신경 말단이 집중적으로 분포해 인체의 작음 움직임도 고스란히 드러낸다. 홍채학은 간단히 말해 이런 홍채에 나타나는 색상변화 및 특징적인 문양 등과 신체 각 부위와의 상관관계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일례로 사람 홍채를 1분만 분석하면 아무 통증없이 피검자의 성격이 어머니를 닮았는지 아버지를 닮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또 체질 검사 역시 가능하며, 사상체질인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을 파악할 수도 있다.
특히 홍채 검사가 가장 각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건강검사다. 피검자의 경증, 중증 질병까지 파악할 수 있다. 실제 그는 홍채학 보급을 위해 전남 장흥에서 열리는 통합의학박랍회에서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첫 참가에서 암으로 의심되는 환자 7명을 발견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40여년 간 노력으로 현재 약 7곳의 평생교육원에 강의가 개설돼 있고, 보다 심도 있는 내용을 원할 경우 삼육대를 비롯 4곳의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4학기 과정, 더 아나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