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선자)가 지난 7월 6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원주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주간(7.1.~7.7.)을 맞아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을 주제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자리가 됐다.

‘동해난타’와 ‘YMCA어린이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발전유공 시상 등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국악인 남상일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는 아동‧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개회를 통해 범시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