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018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 개최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 복지시설 등 20개 기관 방문

김준혁 승인 2018-07-10 13:01:09




동해시가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8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발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강원도의 대표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동해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50세 이상의 문화봉사 활동가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기관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독서 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단
20명은 기본교육 수료 후 21조가 되어 동해시 관내 초등학교 5개소, 지역 아동센터 7개소, 노인 복지시설 6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7월부터 10월 까지 1인당 12회씩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계기로 실버 세대는 전문적인 책읽기 과정을 배우고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을, 소외 계층은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활발한 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봉사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