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함께, 행복한 노년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준혁 승인 2018-06-26 14:05:41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강원동부·강원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 14시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노인학대예방 유공자를 표창과 더불어 강원도 효
()인권지킴이단의 노인학대예방 실천 선서 낭독이 있었으며 기념행사 이후에는 한림대학교 석재은 교수의 노인의 자원과 문화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져 자리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두빛나래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이 함께한 합창과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실버예술단 한국무용반의 한국무용 등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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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UN이 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자,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정한 노인학대예방의 날이다.


한편 강원도는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도내
3개 권역에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하고 학대피해노인보호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킴센터사업의 인권지킴이단을 올해는 도내 18개 시·, 132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