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 삼척시, 3일간 취약계층 결핵․호흡기질환 이동검진

김준혁 승인 2018-06-20 13:46:04

삼척시가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오는 620()부터 22()까지 3일간 취약계층 220명을 대상으로 결핵호흡기질환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620() 도계장로교회, 621() 청솔요양병원(청솔효요양원), 622() 삼척시 노인복지관에서 오전 9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검진항목은 흉부엑스선
, 심전도, 폐기능, 비만도, 혈당/혈압, 뇨검사 등이다.


결핵은 최근 면역력 저하로 인해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 건물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있는 식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진단된 주민은 투약지도와 추구검진 등 완치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