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춘천시지회(회장 윤석복)는 지난 15일(금) 오전1 1시, 우두동 본 협회 앞마당에서 “제4회 한마당 어울림 큰잔치”를 열었다. 장애인, 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잔치는 스마일봉사단의 식전공연, 김흥수 도협회장의 축사와 윤석복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서 풍성한 점심식사와 장기자랑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지난 13일 지방선거에 당선된 이원규 시의원(민주당)과 윤채옥 시의원(민주당), 송광배 당선자(민주당)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주요 내빈으로는 춘천시 이경여 과장, 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 서종만지회장, 박영철 춘천시농아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통 속에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하고 희망을 가꾸어 나갈 테니 봉사자,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