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한영국문화원, 한영 상호교류의 해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념 장애예술가 후원
청각장애 극복하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 빛낸 고아라 발레리나에 전달

김현동 승인 2018-05-23 13:54:29

 



평창문화올림픽 및 한영 상호교류의 해 폐막공연 수익금 기부

 

주한영국문화원장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최창주 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516(), 예술가의 집에서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맞이하여 개최한 공연의 수익금을 장애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수익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한영국문화원이 평창문화올림픽과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폐막공연으로 진행한 한·영 예술가간 협력 창작무용 공연 굿모닝 에브리바디(Good Morning Everybody)'공공제로(·‘·Zero: Restriction, Body and Time)’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번에 기부금을 받은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는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청각장애 예술가이다
. 특히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는 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의 주역 무용수로서 무대를 빛냈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영 상호교류의 해는 3월 폐막하였지만, 영국문화원은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위한 예술과, 장애 예술가들의 전문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아라 발레리나를 작게나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