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동강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2일부터 2일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영월군장애인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월군 및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동호인 및 가족, 대회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가하며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남녀 단‧복식, 혼합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영월군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한 대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