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주요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월 둘째주]
전혜경(현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위)

강원장애인신문사 승인 2019-01-08 11:27:39


전혜경(현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로버트 엘리엇]

     

(중앙일보) 대졸 3명 중 1명 미취업2011년 이후 최악 국내 대학대학원 졸업생 3명 중 1명은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동안 상승 추세에 있던 취업률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다시 감소세. 청년들이 겪고 있는 최악의 고용난이 정부 공식 통계에서 확인.

      

(동아일보) 119구급대원, 심전도 측정-탯줄절단 처벌 걱정 없이 할 수 있다 내년 3월부터 119구급대원이 처벌 걱정 없이 응급처치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응급구조사인 119구급대원이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심전도를 측정하거나 응급 분만한 아이의 탯줄을 자르지 못하는 등의 불합리한 의료규제를 지적한 본보 보도 이후 보건복지부가 규제 철폐에 나섬.

 

(동아일보) 억대연봉 72만명이와 달리 연봉이 3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는 전체의 57.4% 수준이다. 이 같은 3000만 원 이하 연봉자 비율은 전년(59.6%)보다는 줄어든 것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연봉이 2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는 6995000명으로 전체의 38.8%를 차지했다. 소득 수준이 낮거나 공제금액이 많아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은 면세자는 739만 명으로 전체 근로소득자의 41%에 달함.

(조선일보) 아동수당 모든 만 6세 미만에 지급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올해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만 6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소득 수준이 낮은 노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기초연금은 최대 30만원으로 인상.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주는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도 30만원으로 상승.

 

(중앙일보) 레몬법 시행보험료 인상새해 달라지는 것들 1일 시행에 들어간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인도된 지 1년 이내이고 주행거리가 2를 넘지 않은 새 차의 주요 부위에서 같은 고장이 3회 이상 반복되면 자동차 제작사는 교환하거나 환불해줘야 한다. 주요 부위란 원동기와 동력전달장치, 조향 및 제동장치 등이다. 주요 부위가 아닌 구조나 장치에서 같은 하자가 4번 발생하거나 누적 수리 기간이 30일을 넘어도 교환환불 대상.

   

(경향신문) 새해 결심 1순위, 다이어트보다 건강 위한 운동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95%새해 결심을 세웠다고 답한 가운데, ‘건강을 위한 운동1순위로 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4%가장 많았다. 반면 다이어트는 22%에 그쳤다. 매년 새해의 단골 결심이던 다이어트의 순위가 밀림.

 

(경향신문) 국방부 양심적 병역거부자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용어 변경. 국방부는 4일 대체복무제와 관련해 양심적 병역거부자라는 용어는 앞으로 사용하지 않고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라는 용어를 사용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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